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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아이 스틸 씨 유 (2018) 리뷰

2020. 1. 30.

이번 포스팅은 판타지, 스릴러 영화 '아이 스틸 씨 유' 후기글입니다.

정부 소유의 연구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후부터 죽은 사람들의 형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2세 이상 관람가, 판타지, 스릴러, 98분, 미국영화-


<아이 스틸 씨 유, 2018> 감돗 : 스콧 스피어



줄거리


정부 소유의 연구소에 큰 폭발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사고가 있은 후로 세상에는 죽은 사람들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이들을 잔존인으로 부르는데,

잔존인들은 항상 정해진 행동만 할 뿐,

현실세계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은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듯한 잔존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후기


잔존인들은 살아있는 사람들과 같은 세계에 있지만,

그들은 단지 형체이며, 현실세계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잔존인들은 만질 수도 없고, 일정 시간에 나타났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곧 사라집니다.


잔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영화예요.

죽은 사람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는 설정이 섬뜩한 기분도 주지만,

섬뜩함보다는 신비한 느낌을 더 주는군요.


큰 반전이 숨겨져 있는데, 반전이 밝혀지면서 영화 스토리가 완전히 뒤집혀요.

뒤에는 큰 감동장면도 있고, 전반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


제 평가는 입니다.

* 평점은 ★★★★☆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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