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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몬스터 아일랜드 (Prairie Dog, Fang 2015) 리뷰

2018. 11. 27.

이번 포스팅은 판타지 영화 '몬스터 아일랜드 (2015)' 후기글입니다.

시골 마을에 괴생물체가 나타나서 보안관이 이를 해결하는 영화인데, 엄청나게 난감한 작품이였어요;

 

-15세 이상 관람, 판타지, 스릴러 장르, 러닝타임 94분, 캐나다영화-


<몬스터 아일랜드, 2015> 감독 : C. 블레이크 에번든


 

줄거리


어느 평화로운 마을의 젊은 보안관은 마을에 일어나는 기이한 자연 현상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형식적인 조사를 하려 한다. 알 수 없는 동물의 존재가 의심되자 그의 상관은 전문가를 데려와 그에게 가이드를 맡기지만 그는 영 탐탁해 하지 않는다. 조사가 한창일 무렵 젊은 보안관의 자녀들이 소문의 몬스터를 찾아 나서고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에게 쫓겨 다니게 되는데...

(출처 : 구글플레이)



사고 하나 벌어지지 않는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언제부턴지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씩 실종되고 이상한 짐승을 봤다는 마을 사람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보안관은 도시에서 온 한 조사원과 함께 마을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보안관의 자녀들은 호기심에 괴물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후기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었으면 보다가 바로 껐을 영화지만, 감상후기를 남기기 위해 억지로 봤어요.

역시나 감은 틀리지 않는다고 보면 볼수록 실망감이 커지더군요 ◕`ε´◕

 

왓챠 영화평점에 속아서 봤는데, 정말정말 재미없어요 ㅠ

지금까지 봤던 웬만한 영화보다 더욱 더 엉망이더군요.


스릴러영화인데 우선 배경음부터가 감동드라마용입니다 ㅠ

대체 영화 분위기를 왜 이렇게 만드는건지 이해불가예요;


화면이 너무 어둡고, 어떨때는 퍼런색이거나 초록색이 너무 강해서 눈이 매우매우 아파요.

영화 평점이 0점이 있다면 이 영화에 주고 싶은 정도..

 

초반에는 2.5점은 줘야지 싶다가도,

2점 - 1.5점 - 1점 - 0.5점으로 생각이 변하고 0.5점도 과하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러닝타임은 93분으로 짧긴 짧지만, 대참사 ㅠ 이게 무슨 영화인지 도대체 감도 못 잡겠어요.


제 평가는 입니다.

영화 평점은 ★☆☆☆☆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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