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휴가 대소동 (1983) 후기
떠나자, 대륙횡단! 클라크는 휴가를 맞아 온 가족을 데리고 꿈의 놀이공원으로 떠난다. 엄청난 거리인데도, 굳이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어라? 근데 완벽한 계획과 달리 가는 길이 영 순탄치 않다. 이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으려나.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 장르, 98분, 미국영화>
줄거리
'클라크'는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놀이공원 '월리월드'에 가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월리월드'까지는 거의 4,000km나 되는 먼 곳인데요 ㅎㅎ
점점 커가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자, 비행기여행이 아닌 자동차여행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지요.
장거리 여행을 위해 '클라크'는 대형차도 이미 주문을 해놓은 상태인데, 예약한 자동차가 아닌 작은 모델이 도착했지만
매장에서 기존 차를 파쇄시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 차를 선택합니당.
길을 잘못 들어 위험한 동네에 가서 돈을 뺏기고, 한밤 중 졸음 운전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일들이 이어지는데
'클라크' 가족은 과연 월리월드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후기
2015년을 평정했던 코미디영화 '배케이션 (2015)'의 원작영화 되겠습니다.
시대가 너무 바뀐 것인지 웃음포인트가 안맞아요 ㅠ
굉장히 기대하고 봤는데, 첫 장면에는 생각지도 못한데서 웃음포인트가 꽤 있어서 '역시 2015년 베케이션의 원작답구먼' 싶었지만,
그 외에는 재미있고 유쾌한 것은 맞지만 웃기지는 않습니다 ㅎㅎ;
영화 초반부의 웃음포인트를 스포하지 않기 위해 영화속 사진으로는 넣지 않았습니다 ㅎㅎ
참고로, 초반부 모텔 욕실에서 아내의 상반신 노출장면이 2초정도 나오니 가족영화로는 다소 적절치 않습니다.
초반부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웃음포인트가 약했습니다.
제 평점은 ★★★☆☆ (3점) 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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