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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포함) 후기/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스텝 브라더스 (2008) 후기

2019. 8. 31.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코미디 영화 스텝 브라더스 (2008) 후기글입니다.


<스텝 브라더스, 2008> 주연 : 윌 페렐, 존 C. 라일리 외


브레넌과 데일은 다 큰 어른이지만, 브레넌의 엄마가 데일의 아빠와 결혼하면서 폭발하는 둘의 유치한 형제간의 대립은 끝날 기미가 없다.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 장르, 97분, 미국영화>



줄거리


'낸시'에게는 39살 철부지 아들 '브레넌'이 있고, '로버트 도백'에게는 40살 아들 '데일'이 있습니다.

두 아들은 굉장한 철부지로, 아직 일자리를 가져본 적이 없고 독립하지 않고 집에 붙어 살고 있습니당.

'낸시'와 '로버트 도백'은 서로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리고, 뜻하지 않게 '브레넌'과 '데일'은 의붓형제가 됩니당.

 

 

기싸움을 하며 지내던 '브레넌'과 '데일'은 사실 하나씩 잘 하는 것은 있었습니당.

'브레넌'은 노래를 잘하지만, 어린시절 짓궃은 친동생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자신감을 잃게 되었고,

'데일'은 취미로 하는 드럼이지만 실력이 아주 수준급이지요.

 

 

둘의 싸움으로 조용할 날이 없는 이들 가족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후기


이번에도 '윌 페럴' 배우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끔씩 보는 코미디영화이지만, 이상하게 보는 코미디마다 '윌 페럴'이나 '아담 스미스' 주연의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

 

상상도 하기 힘든, 심각한 철부지의 40살, 39살 아들들이 나오는 영화예요 ㅎㅎ

영화 소재부터가 굉장히 웃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ㅎㅎ 제 개그 코드랑은 잘 안맞았어요.

 

의외로 이들이 철부지일때는 웃음이 터지는 장면은 거의 없었고,

이들이 정상인(?)으로 돌아온 후반부에서 주변인들이 웃기더군요. '브레넌'의 직장동료가 꽤 웃겼어요 ㅎㅎ

 

중반에 '윌 페럴'의 엄청난 노출장면이 3-5초 정도 나옵니다 (͒⚈ै⚇༵⚈ै)͒

가족영화로는 별로 적절하지 않은 선택이니 주의해주세요 ㅎㅎ

 

제 평점은 ★★★☆☆ (3점) 드려요.

밑의 스포(더보기)를 누르면 스포내용과 결말이 나오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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