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대디스홈 2 (2017) 후기
이번 포스팅은 코미디 영화 대디스홈 2 후기글입니다.
두 가족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파티를 그린 내용이예요.
넷플릭스에 1편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서 아쉽군요 ㅎㅎ;
<12세 이상 관람가, 코미디 장르, 99분, 미국영화>
<대디스 홈 2, 2017> 감독 : 숀 앤더스
줄거리
이제 서로의 아이들을 돌보는 데 죽이 척척 맞는 브래드와 더스티. 화목한 나날을 보내는 두 가족에게 외모부터 성격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마초맨과 애정 과다, 두 어르신 덕에 크리스마스 전선에 빨간불이 켜진다. (출처 : 넷플릭스)
미국의 흔한 (?) 가정사.
더스티와 브래드는 전남편과 새남편이라는 묘한 관계를 극복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아빠집에서 한번, 새아빠집에서 한번, 총 두번 보내야 하니 고역인가 본데요 ㅎㅎ
아이들의 이런 마음을 알게 된 그들은 다함께 모여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합니다.
곧 크리스마스여서 더스티와 브래디의 아버지도 가족을 보러 멀리서 오게 됩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마스를 두 가족들 모두 모여 일주일간 함께 보내기로 결정하는데요 ㅎㅎ
에어비엔비를 이용해 커다란 집을 빌리기로 하지요.
달라도 너무 다른 더스티와 브래드, 거기다가 너무 다른 그들의 아버지까지..
과연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후기
넷플릭스에 대디스홈 1편도 있었는데, 판권 계약이 끝났는지 없어졌네요;
전작 없이 2편만 봤는데, 장르가 장르인지라 보는데 별 어려움은 없어요.
전남편이랑 현남편이 잘 지내고, 아내와도 셋다 화목하게 지내고,
아이들도 친아빠, 새아빠 이렇게 잘 따르고 하는 모습은 미국영화에서 자주 본 장면인데요.
문화의 차이인지 이런식으로 지내는게 공감은 전혀 안갑니당;;
그래도 영화 안에 녹아있는 개그는 꽤 볼만하고 웃겨요 ㅎㅎ
배우 윌 페럴과 그의 아버지역을 맡은 배우의 코믹연기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합니다.
제 평가는 입니다.
(평점은 ★★★☆☆ 3점 ㅎㅎ)
ps. 스포할만한 내용이 없다보니 스포내용은 안적으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