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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액션 영화) 뜨거운 녀석들 (2007) 후기

2019. 12. 30.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코미디 영화 '뜨거운 녀석들' 리뷰입니다.

반전과 결말은 글 맨 마지막에 숨겨놨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하므로 주의하세요.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액션, 120분, 영국영화-

 

<뜨거운 녀석들, 2007> 주연 :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줄거리

 

너무 잘나가서 좌천되다니! 런던에서 승승장구하던 경찰이 범죄율 제로의 시골로 쫓겨난다. 무료한 업무에 축 처지던 어느 날, 끔찍한 사건이 잇따르는데. 이 마을, 수상하다! (넷플릭스)

 

런던의 우수한 경찰이였던 니콜라스 엔젤은

동료들의 시기를 사서 시골마을 샌드포드로 좌천됩니다.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는 범죄율이 굉장히 낮고,

매사에 누이좋고 매부좋고 정신을 발휘하는 전형적인 시골입니다.

 

주민들 몇명이 마을감시동맹이라는 이름 하에 주민들의 대소사를 챙겨주고,

마을을 가꾸는 등 봉사를 해주는 덕분에 올해의 마을 대회에서도 샌드포드는 벌써 몇번째 1등을 하였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에서도 늘 긴장을 늦추지 않는 엔젤.

어느 날 끔찍한 자동차 사고가 벌어지는데, 평화로운 마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후기 

 

영화에서 반가운 얼굴이 주인공 니콜라스 엔젤로 등장합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배우로, 이름이 사이먼 페그였군요.

 

전체적으로 코미디는 맞는데 묘사가 꽤 잔인합니다.

가짜 티가 나지만, 잔인함을 너무 부각시켰어요.

확실히 영국영화다운 과감한 연출입니다.

 

잔인함과 별개로 코미디는 꽤 훌륭해요.

개그가 영화 전반적으로 녹아있고, 다소 건조하고 담백한 느낌의 개그가 많습니다.

이 덕분에 왓챠에서는 평이 상당히 좋군요.

 

제 평가는 입니다. 넘잔인;

*평점은 ★★★☆☆ 3점

 


반전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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