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방랑의 미식가 (Samurai Gourmet, 2017) 후기
2019. 12. 29.
이번 포스팅은 여러 맛집을 탐방하는 은퇴한 중년남성을 그린 일드 '방랑의 미식가' 후기입니다.
좀 더 방영했어도 됐을텐데 일찍 끝나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 요리 장르, 총 12화 (회당 20분), 일본드라마-
줄거리
육십 평생을 직장에 치여 살아온 평범한 샐러리맨 다케시. 은퇴와 동시에 정처 없이 떠도는 무사가 되어 여태껏 누리지 못한 자유를 만끽하며 미식 방랑을 떠난다. (출처 : 넷플릭스)
후기
나이 60이 되어 은퇴한 후, 자유를 만끽하며 끼니를 해결할 요리를 찾아다니는 컨셉의 일본드라마입니다.
언뜻 보기에 주인공은 나이 60이 훌쩍 넘어보이지만, 설정은 60세입니다.
그는 곤란한 상황이 닥치면 방랑무사를 상상하며 그의 행동을 배워서 위기를 극복할 때도 있고,
그의 과감한 행동을 감히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ㅎㅎ;
방랑의 미식가는 만화가 원작이며, 이 만화를 모티브로 고독한 미식가가 만화로 나왔다고 합니다.
둘다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군요.
이 드라마도 그렇고, 심야식당도 그렇고, 고독한 미식가도 그렇고
엄청 재미있다기보다는 편하게 보고 즐길수 있는 드라마예요 ㅎㅎ
일드에서 요리가 나오고 맛있으면 조금 베어먹고 호들갑 떠는 장면이 자주 보이는데,
일드답게 호들갑 떠는 장면도 그대로예요 ㅎㅎ!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있는데, 시즌1로 끝난게 아쉽습니다.
제 평가는 
*평점은 ★★★☆☆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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