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의 디지털생활
영화 (드라마 포함) 후기/넷플릭스

(SF 스릴러 영화) 더 보이 (2019) - 비정상적인 힘을 가진 한 소년

2019. 11. 28.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통의 슈퍼히어로와는 다소 다른 영화 '더 보이' 후기를 썼습니다.
스포, 반전과 결말은 글 맨 마지막에 숨겨져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SF,공포 장르, 90분, 미국영화>

 

<더 보이, 2019> 감독 :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줄거리


내 아이가 사실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라면? 입양된 후 축복과 사랑 속에서 자란 평범한 소년 브랜든. 어느 날, 숨겨져 있던 초인적인 힘을 발견하곤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인류를 위협할 공포, 붉은 복면의 소년을 조심하라. (출처 : 넷플릭스)


아이를 원하는 한 부부는 오랜 기간에도 아이를 가지지 못하자 한 아이를 입양합니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브랜든으로 짓고, 사랑으로 키웁니다.

 

시간이 흘러 소년이 된 브랜든은 얌전한 성격탓에 학교에서 말썽쟁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곤 합니다.

열두번째 생일을 맞은 브랜든은 사춘기가 온 탓인지 아버지에게 대꾸하기도 하고, 저항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브랜든은 사춘기라고 여기기엔 상당히 과격한 행동을 하는데, 과연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후기

 

출생의 비밀을 가진 한 소년이 자신의 진정한 힘을 찾아가는 영화인데요.

설명을 하다보니 일반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인 것처럼 묘사했지만,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같은 그런 종류의 영화랑은 거리가 멉니다 ㅎㅎ

포스터에서부터 설명을 써놨네요.

He's not here to save the world (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구에 온 자가 아니다)

 

자신의 힘을 알아챈 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망토까지 휘두르며 활약을 하는게

슈퍼맨과 비슷한 스토리를 따라가지만, 슈퍼맨과는 굉장히 다른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을 꼽자면, 워낙에 짧은 영화이기도 하고, 질질 끌지 않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근데 자극적인 장면이 많고 영화가 전반적으로 잔인합니다 ㅠ

일부러 표현 안해도 될 부분까지 굳이 집어넣어서 잔인함을 강조하더군요 ㅎㅎ;

 

제 평가는 입니다 ㅎㅎ (지루하진 않은데, 잔인한건 영 별로예요)

평점은 ★★★☆☆ (3점)


 

결말 및 해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