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감금 (다이하드 스왓, 2015) 후기
영화 다이하드 스왓 후기입니다 (넷플릭스 제목은 감금이예요).
노출이나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반전과 결말은 글 맨 마지막에 숨겨놨어요.
-청소년관람불가, 액션,범죄, 114분, 미국영화-
줄거리
한 경찰관이 버르장머리 없는 배우를 돌보는 성가신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이 둘은 용병 무리를 상대하려면 함께 싸우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넷플릭스)
인기배우 브로디 워커는 파파라치를 폭행한 죄로 봉사활동을 선고받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형사를 따라다니며 공무수행을 도와야 합니다.
데이비드는 의사의 권유로 당분간 일반범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일반 범죄자를 상대하는것도 따분한데다, 워커도 돌봐야 하는 상황이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어느날 데이비드는 워커를 데리고 옛 팀원들을 만나러 갑니다.
외딴 곳에 위치한 훈련기지에는 팀원들이 그를 반겨주는데,
정상회담이 있어 많은 팀원들이 자리를 비웠다고 하네요.
반가운 시간도 잠시, 정체불명의 자들이 대담하게도 경찰기지를 습격해옵니다.
데이비드와 워커는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후기
철없는 배우와 과묵한 형사의 케미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전략적 대응팀, 위기 대응팀 등 평소 영화에 등장안하는 낯선 단어가 나오니,
데이비드가 소속되있었던 팀이 경찰은 맞는지 헷갈리네요.
전화통화에서 들어보니 경찰이 맞긴 맞아요 ㅎㅎ
(그가 속해있었던 전략적 대응팀은 SWAT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액션영화치고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지 않아, 액션씬은 약간 아쉬운 편입니다.
평소엔 백발백중으로 잘 쏘는데, 이상하게 악당들과 싸울 때면 꼭 총은 빗나가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떨어지진 않아서 그런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영화가 약간 매끄럽지 않은데, 자막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번 더 돌려봐도 자막이 조금 아쉽네요;
참고로, 의외의 반전이 몇 번 등장합니다.
제 평가는 
* 평점은 ★★★★☆ 3.5점
반전 및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