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실종2 (2016) 리뷰
이번 포스팅은 국내 스릴러영화 '실종 2' 후기글입니다.
잔인하다는 평이 많은 1편과 달리 이번 영화는 다행히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스릴러 장르, 1시간 28분, 한국영화-
줄거리
사채까지 쓴 처지에 취업만이 살길인 선영. 각오를 다지며 최종 면접이 있을 산으로 향한다. 뜻하지 않게 목격한 끔찍한 상황, 도망쳐 다다른 곳엔 더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살아남으려면 뭐든 해야 한다. 손에 피를 묻힐지라도.
(출처 : 넷플릭스)
생활고를 겪는 주인공은 등산복 판매 회사에 취업면접을 보게 됩니다.
산행후 2차 면접을 보겠다는 면접위원을 따라, 총 5명의 지원자들은 등산을 가게 되는데요.
또 다른 주연으로는 돈 떼먹은 사람을 뒤쫓는 형사, 소속사 사장과 갈등을 겪는 유명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월타산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ω・)
후기
89분 러닝타임의 짧은 국내 스릴러영화입니다.
노출 장면이 초반에 10초 정도 나오지만, 다행히 잔인한 장면은 없어요.
실종1이 잔인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안 봤었는데,
2편 평점을 보니 영화평이 안좋더군요. 많이 잔인할까봐 꽤 고민하다가 본 영화예요.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이
다행히 회사 1차 면접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기 위해 산행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산에서 많은 사건들을 겪게 되는 작품이죠.
기승전결이 뛰어난 영화까지는 아닌데, 볼 때 꽤 재미있게 봤어요.
계속해서 일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다보니 의외로 (?)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제 평가는 
* 별점은 ★★★☆☆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