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복수의 사도 (Apostle, 2018) 후기
2018. 11. 9.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복수의 사도' 후기글입니다.
잔인한 장면이 꽤 나오니 염두해두시고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ㅎㅎ
-청소년관람불가, 스릴러, 2시간10분, 영국영화-
동생을 구해야 한다. 납치된 제니퍼를 찾기 위해 외딴섬에 들어간 토머스.
이곳은 신성을 모독하는 자들의 땅이다. 사악한 무리 사이에서 그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출처 : 넷플릭스)
후기
스릴러 중에서도 100분 전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영화를 즐겨 보지만서도,
오랜만에 130분으로 긴 러닝타임을 가진 스릴러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이상하게 이번 영화는 집중이 안되서 3일에 걸쳐서 나눠봤어요 ㅎㅎ
사이비종교로 물든 땅에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러 간 오빠가 겪는 끔찍한 일을 그렸습니다.
중후반까지는 잔인한 게 거의 없었는데, 후반부에 급격하게 잔인해지더군요 ٩(๑`^´๑)۶
거의 다 본지라 결말까진 봐야겠다 싶어서 그냥 다 봤지만, 역시 잔인한건 질색이군요.
호평을 내린 평론가들이 있다고 들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 듯합니다.
스토리가 질질 끄는 느낌이 강해서 지루한 편이여서 저에겐 안 맞는 영화였어요.
제 평가는 
* 별점은 ★★☆☆☆ (2점)
재밌게 보신 영화 있으시면 장르불문 댓글로 남겨주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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