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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글래스 하우스 (The Glass House, 2001) 리뷰

2018. 11. 19.

이번 포스팅은 스릴러 영화 '글래스 하우스' 후기글입니다.


-15세 이상 관람, 스릴러 장르, 105분, 미국영화-


<글래스 하우스, 2001> - 감독 : 다니엘 색하임


 

영화 글래스 하우스 줄거리


루비는 11살난 동생 레트(트레버 모건)와도 쉴새없이 다투는 16살 사춘기의 반항적이고 다소 불량스러운 소녀다.

어느 날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루비와 레트는 고아가 된다. 변호사는 그들의 부모가 꽤 많은 유산을 남겼고, 후견인도 지정해두었다고 전해준다.

후견인은 오랫동안 옆집에 살았던 에린과 테리 글래스 부부.다정한 글래스 부부는 말리부 해변에, 유리를 주조로 지은 멋진 집, 글래스 하우스로 그들을 데려간다.

하지만 글래스 부부는 어딘지 믿기 힘들다. 독립되지 않은 공간과 형편없는 음식, 그리고 사사건건 남매의 행동거지를 간섭하는 글래스 부부...

루비는 날이 갈수록 어딘지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그들 부부를 보며 루비는 부모의 사망이 글래스 부부와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되지만 남매에게는 또다른 위험이 다가온다.

(출처 : 씨네21)


검소하고 바른생활을 하는 부모님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두 남매는 부모님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고 옛 이웃을 위탁가정으로 삼게 됩니다.

첫날은 몰랐으나 함께 생활할수록 이 위탁부모들 행동이 이상한데..



스릴러 영화 글래스 하우스 후기


꽤 오래 전에 볼 수 있던 소재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2001년도 개봉 미국영화인데요.

당시 미국영화는 섬뜩한 새아빠, 어딘지 오싹한 가정부, 괴상한 이웃 등

괴상한 사람을 주변 사람으로 등장시켜 영화를 진행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소재는 잘만 만들면 아주 섬뜩하게 만들 수 있는 주제인데요.

이 영화는 별로 무섭지가 않은게, 그리 뛰어난 영화라고 보긴 힘들겠어요.


그렇게 긴장감 있는 장면이 많지 않다는 게 치명적이군요 ㅎㅎ

그래도 스토리는 잘 진행되었고, 잔인한 장면이나 보기 민망한 장면이 없는 점도 맘에 들긴 해요.


제 평가는  입니다. 애매..

* 별점은 ★★★☆☆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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