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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포함) 후기/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캄포스 (2015) 후기

2019. 9. 23.

글 맨 마지막의 스포(더보기)를 누르시면 스포내용과 결말이 나옵니당.


<캄포스, 2015> 감독 : 알베르토 마리니

 

스페인 외딴 마을. 네 남녀가 영어 캠프 선발대로 들어온다. 그날 밤, 일행 중 한 명이 갑자기 격분하더니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일행은 혼비백산해 빠져나오지만 또 한 명이 검은 피를 토하며 공격을 시작한다. 분노가 번지고 있다.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15세 이상 관람가, 공포,스릴러 장르, 84분, 스페인영화>

 


줄거리

 

젊은 네 명의 주인공이 영어 캠프 선생님으로 일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게 이들의 역할.

주인공들은 영어캠프가 시작되기 전 준비를 위해 하루 전 미리 현장으로 왔습니당.

 

농장에서 기르던 개 한마리가 광견병에 걸렸는지 갑자기 공격성을 드러내고, 결국 저택의 관리인은 개를 쏴 죽입니다.

저녁이 되어 주인공들은 저택 관리인에게 하루 휴가를 주고, 본인들은 와인파티를 하려고 계획합니다.

두 명이 와인을 찾으러 지하실로 내려갔다가 갑자기 주인공 한 명이 피를 토한 이후 무차별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합니당.

 

과연 주인공들에게는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후기

 

굳이 장르를 따져보면 약간 변형된 좀비물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염되는 경로가 기존의 좀비물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이지요 ㅎㅎ;

 

킬링타임용으로 보긴 봤는데, B급 스릴러영화는 잘 만들면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데요 ㅎㅎ

이 영화는 보고 나서 아주 재미있다던지, 스릴넘쳤다던지 등의 큰 감흥은 없네용.

미리 알려드릴건, 다행히 아주 잔인한 장면이라던지 노출장면은 없습니다.

 

'캄포스'는 그저 볼만하긴 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용.

제 평점은 ★★★☆☆ (3점) 드려요.



영화 결말


바로 밑의 스포(더보기)를 누르면 결말이 나옵니다.
영화를 안보셨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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