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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포함) 후기/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굿타임 (2017) 후기

2019. 11. 2.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스릴러 영화 '굿타임' 후기입니다.

지적장애 동생을 구하려는 형의 분투기를 그린 영화지요.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는 글 맨 마지막에 숨겨놨습니다 ㅎㅎ

 

-15세 이상 관람가, 범죄,스릴러르, 101분, 미국영화-

 

<굿타임, 2017> 주연 : 로버트 패틴슨. 베니 사프디

 


줄거리

 

동생과 함께 은행을 턴 남자. 성공의 기쁨도 잠시, 지적 장애가 있는 동생은 경찰에 붙잡히고 만다. 동생을 되찾고 경찰의 추적도 따돌려야 하는 남자, 그의 분투기. (출처 : 넷플릭스)

 

 

지적 장애가 있는 닉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의 형 코니는 동생에게 의사의 도움은 필요없다며 동생을 데리고 나옵니다.

 

하지만 그 후 코니가 벌인 일은 동생과 함께 은행강도짓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범죄가 성공한 듯 했지만, 은행원이 가방에 몰래 넣어둔 염색제가 터져서 형제는 경찰의 이목을 받게 됩니다.

닉은 경찰에 잡히고, 코니는 그들을 피해 달아나지요.

 

코니는 동생을 빼내려 보석금을 마련하지만, 보석금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과연 코니는 동생을 빼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후기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을 구하기 위한 형의 처절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코니는 강도짓으로 돈을 마련하면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해서 행복한 삶을 살자고 약속했었지만,

동생이 붙잡히자 동생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고난을 겪는 내용인데요 ㅎㅎ

흡입력이 좋고,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하필 일은 계속 꼬여서 코니가 어떻게 다음 일을 계획할지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ㅎㅎ

 

동생을 빼내기 위해 훔쳤던 돈을 모두 보석금으로 쓰고도 부족하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일들을 벌이는 형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왜곡된 우애이긴 하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상당히 좋군요;;

형이라면 지적장애의 동생을 치료받고 호전되게끔 도와줘야지요. 강도짓을 벌일게 아니라 ㅎㅎ;;

 

흥미로운 내용으로, 몰입해서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 ㅎㅎ

제 평가는 입니다 ㅎㅎ

(평점은 ★★★★☆ 3.5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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