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영화) 트랜짓 (2012) 후기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트랜짓 (2012) 후기글입니다.
글 맨 마지막에 결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트랜짓, 2012> 감독 : 안토니오 네그레뜨
수백만 달러 규모의 강도 행각을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교외 지역의 가족을 전달자로 이용한 2명의 잔인한 은행강도는 무슨 짓을 해서든 훔친 돈을 찾으려 한다.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청소년관람불가, 범죄,스릴러 장르, 87분, 미국영화>
줄거리
'마렉'을 두목으로 한 극악무도한 4인조 강도단이 현금수송차량의 4백만 달러를 훔쳐갑니다.
강도단은 삼엄한 검문을 대비하던 중 캠핑을 가고 있는 '네이트 시드웰' 가족을 보게 됩니당.
강도단은 4백만 달러를 '네이트' 가족의 캠핑배낭에다 몰래 넣어놓고 검문소가 끝나면 다시 가져가기로 합니당.
가방 바꿔치기를 한 후 4인조 강도단은 의심스러운 외모로 심문에서 걸렸지만 차 안에 남아있는것은 다행히(?) 캠핑용품 뿐이여서 경찰들도 의심을 거둡니다.
강도단이 이제 할 것은 '네이트'의 캠핑배낭 안에 숨겨둔 돈을 찾는것 뿐.
운전실력이 뛰어난 강도단의 '에버스'는 '네이트' 차를 압박하다가, 속도위반을 떼기 위해 등장한 경찰차를 피해 달아납니당.
'네이트'는 경찰에게 위협이 있었다며 속도위반을 눈감아달라고 사정하지만, 경찰은 그를 재판에 넘기기 위해 경찰서로 잡아갑니당.
'네이트'는 마약상에게 부동산을 팔면서 자금세탁을 도와줬다는 혐의로 억울하게 징역살이를 18개월 하고 나온 과거가 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못 본 가족들의 단합을 위해 이 캠핑을 계획한 것인데요.
하필 경찰에게 신호위반 딱지를 뗄 위기에 처하면서 보호관찰법을 위반하게 된 것이지요 ㅠ
재판관이 다음날 도착할 예정이여서 '네이트'는 수용소에 잠시 갇히고, 가족들 (아내, 장남, 차남)은 '네이트' 재판을 기다리기 위해 근처의 모텔에 묵게 됩니당.
그날 저녁, 돈을 찾기 위해 강도단은 모텔에 침입하는데, 과연 '네이트' 가족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후기
본 영화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이게 제가 본 영화인지 안 본 영화인지 헷갈리는 요즘입니다 (・ω・)
이 영화는 다행히 처음 본 작품이였어요 ㅎㅎ
한 가족이 캠핑을 가던 중, 강도단의 위협을 받는 내용입니다.
영문모를 추격을 받으면서 가족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잔인한 장면이나 민망한 장면은 없으니 관람등급만 지키면 가족끼리도 부담없이 볼 수 있어요 ㅎㅎ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범죄스릴러물으로 생각합니당.
제 평점은 ★★★★☆ (3.5점) 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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