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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국주식

미국 주식 거래시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

2020. 8. 18.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방문자분들이 질문주셨던 내용을 정리했어요.
미국 주식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썼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원화 → 달러로 바꾼 후, 달러를 증권사 계좌로 옮겨서 사용하는 건 가능한가요?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이면서,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달러를 이체받을 때, 송금 하는 쪽, 송금 받는 쪽 모두에게
가능한지, 이체수수료는 있는지 각각 알아봐야 합니다.
제가 쓰고 싶지만, 증권사 조합이 너무 많아서 쓰는 게 거의 불가능이군요 ㅎㅎ
참고로 저는 큰 차이가 안날 것 같아서,
그냥 한 증권사에서 환전, 거래 모두 같이 하고 있어요.

 

A증권사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죠.
환율이 가장 낮은 Z증권사(또는 Z은행)에서 달러를 구매하고,
이후 가장 환율이 높은 A증권사 계좌로 달러를 송금하고 싶을 테죠.

 

A증권사, Z증권사 모두에 문의해봐야 알 수 있어요.
보통, 외화이체를 한다면, Z증권사 영업점에 방문해서
A증권사 외화계좌를 이체 약정등록하고,
그 다음부터는 직접 영업점 방문하지 않고 Z → A 증권사 외화계좌로 달러 이체가 가능할거예요.
하지만 각각 증권사에서 달러 이체가 가능한지,
이체 수수료는 얼마 있는지 미리 문의해보셔야 하고, 구비서류도 다 알아보셔야 해요.

 

다른 증권사 간에 달러 이체를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어떤 이체방식 (예. 금융결제원 이체방식)을 쓰느냐,
A, Z 증권사에서 얼마나 수수료를 받느냐는 알아봐야 알 수 있어요.
두 증권사 모두에 문의해야 알 수 있어요.

 

일례로, NH투자증권 → 우리은행으로 달러를 송금할 때,
NH투자증권 : 외화계좌로 달러 이체 시, 2018.10.30 현재 당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타은행에서 외화를 받을 때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은행에서 외화 현찰 출금 시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은행마다 상이해서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당사에서는 달러현찰 인출은 불가하며, 당사 증권계좌 → 타은행 달러 송금시 외화계좌와 약정 등록후 증권계좌 → (약정등록된) 타은행 외화계좌로 외화 송금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 2018.10.30 기준 외화를 받을 때 우리은행측 수수료는 없습니다. 금융결제원 이체방식을 쓰는 경우, 수수료는 송금하는 쪽에서 알 수 있습니다.

 

즉, 2018.10.30 문의 결과 NH투자증권 → 우리은행으로 달러 송금 시,
NH투자증권도 이체 수수료가 없고, 우리은행도 수수료가 없다고 해요.
달러를 이체하려면 NH투자증권 영업점을 내방해서 외화계좌를 약정 등록해야 하고,
등록 이후부터는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달러 송금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쓸 증권사와 은행에 따로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다른 예로, 2020.5월 기준 시중은행 → 신한금융투자증권으로
달러 이체를 할 때,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내야하는 수수료는 없다고 해요.

 

(2020.8.18 추가) 또 다른 예로, 미래에셋대우 → 타 증권사로 달러 이체를 할 때,
미래에셋대우에서 온라인 송금수수료 3,000원 (창구는 5,000원)이 들고,
송금받는 타 증권사에서도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 증권사에서는 통상 30달러 정도의 수수료가 들지만,
금융기관마다 차이가 있어서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달러 현찰을 들고 있는데, 어떤 증권사가 가장 유리한가요?

 

달러 지폐를 들고 있다면, 증권사에 입금 먼저 해야해요.
증권사마다 수수료를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을텐데,
달러지폐로 투자한 적이 없어 잘 모르겠군요.

 

달러지폐를 바로 입금시키면
각 증권사마다 수수료를 받는 곳은 어느곳인지, 안 받는곳은 어느곳인지 모르겠어요.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가장 유리한가요?

 

저 같은 소액투자자에게는
최저수수료가 없는 증권사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최저수수료가 없는 증권사 중에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까요?

 

계산해보면 고시환율이 높으면서, 환율 스프레드는 적은 증권사가 유리해요.
(2020.8.18 추가)
현재 키움증권 뿐 아니라 대신증권 크레온삼성증권에서도 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거래세 0.1%, 환율우대 95%, 대신증권 크레온은 거래세 0.08%, 환율우대 95%, 삼성증권은 거래세 0.09%, 환율우대 95%)
따라서,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대신증권 크레온과 키움증권, 삼성증권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거래수수료와 환율스프레드가 낮습니다).


만약에 다른 이벤트가 없고, 각 증권사의 거래세에 변화가 없다면,
제 주관적인 소견으로는 키움증권이 제일 좋아보이고, 그 다음으로 대신증권 크레온이 좋아보여요.
(둘 다 거래수수료가 낮고, 환율 스프레드가 적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저수수료가 폐지되면서, 사실 어느 증권사든 큰 차이 없어요.

 

위의 사실은 방문자분 중 포로리님 덕분에 저도 알게 됐어요.

 

원화 → 달러로 환전할 때는 환율 (기준매매율)이 낮은 곳이 유리할 테고,
달러 → 원화로 환전할 때는 환율이 높은 곳이 유리하다는 사실은 당연한 것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 계산해볼 텐데,
계산식이 궁금한 분만 바로 밑의 계산식을 봐주세요.

 

(상황1)

환전스프레드가 동일한 두 증권사
고시환율은 우리증권사가 높다.

 

우리증권사 너희증권사
고시환율 Pa Pb (Pa>Pb)
환전스프레드 x x

 

원화 A원 → 달러 → 원화로 한다면?

 

우리증권사: A원 → A/(Pa+x) 달러 → A/(Pa+x) * (Pa-x) 원 = 우리최종원화로 명명
너희증권사: A원 → A/(Pb+x) 달러 → A/(Pb+x) * (Pb-x) 원 = 너희최종원화로 명명

 

우리최종원화 - 너희최종원화 = A * (2x(Pa-Pb)/(Pa+x)(Pb+x)) > 0

 

즉, 환전스프레드가 동일할때 고시환율이 높은 증권사가 최종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소름)

 

(상황2)

고시환율이 동일한 두 증권사
환전스프레드는 우리증권사가 더 크다.

 

우리증권사 너희증권사
고시환율 P P
환전스프레드 x1 x2 (x1>x2)

 

우리증권사: A원 → A/(P+x1) 달러 → A/(P+x1) * (P-x1) 원 = 우리최종원화로 명명
너희증권사: A원 → A/(P+x2) 달러 → A/(P+x2) * (P-x2) 원 = 너희최종원화로 명명

 

우리최종원화 - 너희최종원화 = A * (2P(x2-x1)/(P+x1)(P+x2)) < 0

 

즉, 고시환율이 동일할때 환전스프레드가 적은 증권사가 더 유리합니다.

 

(상황1) (상황2)를 종합해보면,
고시환율은 높으면서 환전스프레드는 적은 증권사가 좋죠 ㅎㅎ

 

(상황3)

상황1, 상황2를 종합해보면 당연한 내용입니다.
고시환율과 환전스프레드가 모두 다른 증권사
95%환율우대 키움증권 vs 50%환율우대 미래에셋대우로 생각해봐도 되겠군요.

우리증권사 너희증권사
고시환율 Pa Pb (Pa>Pb)
환전스프레드 x1 x2 (x1<x2)

 

우리증권사: A원 → A/(Pa+x1) 달러 → A/(Pa+x1) * (Pa-x1) 원 = 우리최종원화로 명명
너희증권사: A원 → A/(Pb+x2) 달러 → A/(Pb+x2) * (Pb-x2) 원 = 너희최종원화로 명명

 

우리최종원화 - 너희최종원화 = 2A * ((x2Pa-x1Pb)/(Pa+x1)(Pb+x2)) > 0

 

상황1과 상황2에서 당연히 알수 있었던 사실이죠.
고시환율이 높고, 환전스프레드가 적은 우리증권사가 너희증권사보다 더 유리해요.

 

 

특정 증권사에서 원화거래는 환전우대가 100%라고 하는데, 원화거래가 더 유리하지 않나요?

 

원화거래를 하더라도, 미국주식은 미국달러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화거래는 거래 당시에 환율이 적용되어 달러로 환전되고,
그 달러로 바로 미국주식을 구매한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원화거래를 아예 하지 않아요.
원화거래 서비스가 편리해서 좋지만,
저는 환율 낮을때 수시로 달러를 사놨다가,
그 달러들로 계속 주식 거래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환차익을 실현할 수도 있고, 바뀌는 환율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즉, 달러를 들고 있어야 환율이 유리할때 환전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애플주식으로 수익이 30% 난 상황일 때,
주식을 매도할 때 달러로 받는게 유리하다는 거죠 ㅎㅎ
원화거래로 매수할 때는 환율이 $1=1500원이였는데,
매도할때는 하필 환율이 $1=800원이라면,
환율때문에 얼마나 손해겠어요.

 

원화거래시 환전수수료 무료 (환전우대 100%)는 맞는 말인가요?

 

원화거래시 키움증권, KB증권은 환전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전수수료가 없다는 말은 틀린 말 같아요.
환전수수료가 없으려면 서울외국환 매매기준율로 적용해야죠.

 

2020.1.8 종가 기준으로 환율우대 50%인 미래에셋대우는 1167.8원,
환전수수료 0원(=환율우대 100%)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키움증권은 1169.5원인데, 오히려 미래에셋대우가 더 저렴하죠?

 

 

원화주문서비스는 매도할 때도 원화로 들어오나요?

 

우선, 원화주문서비스를 부르는 말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원화주문서비스, 실시간 원화주문, 글로벌원마켓 등으로 부르죠.

 

통칭 원화주문 서비스로 부르겠습니다.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미국주식 매도금이
원화로 들어오는지, 달러로 들어오는지는 증권사마다 달라요.

 

키움증권의 원화주문 서비스는
매수할 때만 원화로 주문, 매도할 때는 달러로 받아요.

 

반대로 KB증권의 원화주문 서비스 (=글로벌 원마켓)는
매수할 때 원화로 주문, 매도할 때도 원화로 돌려받게 되요.

 

원화주문서비스에 큰 관심이 없어서 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원화주문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증권사마다 방법이 다르지만,
대부분 신청/해지는 간단하게 가능할 거예요.

 

키움증권에서는
영웅문S글로벌 앱에서 해외주식 → 원화주문 → 신청/해지에 들어가면 돼요.

 

 

환율스프레드 vs 환전스프레드, 뭐가 맞는 말인가요?

 

사전을 찾아보니 환율 스프레드가 맞는 말입니다 ㅠ
저는 환전 시 스프레드로 생각해서
환전 스프레드라고 불러왔는데, 알고보니 환율 스프레드였어요.

 

환율 스프레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전신환매매에 대한 환전스프레드,
현찰매매에 대한 환전스프레드, 둘 중 어느 것이든 지칭할 수 있어요.

 

 

배당금은 어떻게 들어오나요?

 

(원화주문 여부와 상관없이) 배당금은 달러로 들어와요.
해당 미국회사에서 직접 넣어주는 거라서 달러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항상 드문 예외의 가능성은 생각해야 합니다.
특정 증권사에서는 배당금까지 굳이 달러 → 원화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미국 주식의 배당금은 세금을 안 내도 되나요?

 

국내의 배당소득세는 14% (+지방세 1.4% 별도),
미국의 소득세는 15%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은 미국에서 이미 15% 원천징수되서 나오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융소득 (이자소득+국내외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서만 종합소득세를 납부해야 해요.

 

 

미국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내는 건가요?

 

미국 주식을 하면서, 연간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때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1월~12월간 매매차익 중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양도소득세는 당연히 양도차액에 대한 세금이예요.
즉, 매매차익-250만원에서 소요된 경비까지 다 뺀 금액에 대한 세금이죠.
증권거래세, 거래수수료, 인지세 등 웬만한 것은 다 경비처리 할 수 있는데,
환전수수료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마 될거예요. 밑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YTN [오뉴스] 해외주식 양도차익 아끼는 법 2019.08.05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매매안내 - 세금안내

 

매년 5월 1일~5월 31일에 자진신고해야 해요.
수익금액은 수익이 발생했을 당시의 환율로 계산해서 책정되요.
예를들어, 애플주식을 팔고 익절한 당시의 미국달러 환율로 수익이 계산되는 거죠.
고액 자산가는 해외 직접투자가 절세에 유리 - 한국경제 황정수 기자
해외주식 직구하면 세금 얼마 낼까 - 비즈니스워치 임명규 기자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해서 온라인 신고하시면 되는데,
매매차익이 250만원 이하인 경우,
과세 대상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는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해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무신고 가산세는 없으나 추후 소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군요.
신고 방법은 밑의 수미숨월드님 블로그에 잘 정리되있는데,
아주 복잡한 과정이 아니니 겁먹지 마세요 ㅎㅎ
쉽게 보고 따라하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by 수미숨

 

 

키움증권 거래수수료 0.1%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키움증권  비대면계좌만 만들면 안 됩니다.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는 0.25%이기 때문이죠.

 

비대면계좌를 만드신 후, 영웅문 어플 또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 0.1% 수수료 이벤트 꼭 신청하셔야 되요.

 

~2020.9.30까지 $40 지급 이벤트도 하고있어서, 이것도 참가신청하시면 더 좋아요.

 

 

한국ETF와 글로벌ETF 중 뭐가 더 낫나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글로벌 ETF가 더 유리해요.
왜냐하면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해외 펀드로 취급되서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하고,
해외에 상장된 ETF (=글로벌 ETF)는 매매차익 250만원까지는 세금면제,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 22%가 적용되니,
웬만하면 글로벌 ETF로 하시는게 유리해요.
밑의 링크에 잘 설명되어 있어요.
해외종목 직구, 아마존보다 ETF가 대세 - 매일경제 홍혜진 기자

 

참고로, 한국ETF와 글로벌ETF를 잘 구분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똑같은 미국의 나스닥지수에 대한 ETF라도,
한국ETF가 있고, 미국ETF가 있는거예요.
이 때, 미국증시에 상장된 ETF를 글로벌 ETF라고 부르는 것이죠.
삼성증권 - 해외주식 - 글로벌 ETF - 글로벌 ETF 안내
위 링크 "개념잡기" 탭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글로벌 ETF는 어떻게 거래할 수 있나요?

 

ETF는 주식과 거래방법이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즉, 해외상장 ETF는 해외주식 사는거랑 거의 똑같은거죠.

 

삼성증권 - 해외주식 - 글로벌 ETF - 글로벌 ETF 안내
위의 링크 "거래방법" 탭을 보시면
거래세, 배당소득세, 종합소득세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참고로, 국내 ETF든, 글로벌 ETF든, ETF에는 운용보수 (fee)라는게 있어요.
가만히 놔두면 가치를 깎는건데요.
글로벌 ETF (특히 미국증시에 상장된 ETF)는 운용보수가 낮아서
국내증시에 상장된 ETF보다 유리해요.
ETF 보수, 한국은 왜 이렇게 비싼 거죠? -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
ETF의 보수 차감 방식 (일할 차감) by 김배당의 배당 주식 연구소
위 두개 링크에서 핵심내용만 읽어보시면 돼요.

 

 

손익분기매입가가 뭔가요?

 

모든 수수료를 고려했을 때 어느 가격에서 팔아야 본전인지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수금 + 매수 수수료 + 매도 수수료 + 세금을 모두 고려해서 매기게 돼요.

 

예를 들어 제가 $100만큼 미국주식을 매수했으면, 손익분기매입가는 어떻게 될까요?
손익분기매입가는 매수 시 거래수수료, 매도 시 거래수수료를 모두 고려해서 계산될 것이므로, 대략 $100.2가 되겠죠.
왜냐하면 제가 매수할 때 이미 $100.1을 사용한 상황이고, 주가가 $100.2인 상황에서 팔게 되면 매도수수료 $0.1 (≒ $0.1002)를 뗀 약 $100.1을 받게 될 것이니깐요.
하지만 증권사마다 계산방식이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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