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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알라딘 (2019) 후기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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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 출처 : 네이버영화 줄거리 )

 

<전체관람가, 모험,판타지,뮤지컬 장르, 128분, 미국영화>



줄거리

 

재밌는 얘기를 들려달라는 어린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알라딘과 마법램프' 얘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당.

 

고아인 좀도둑 '알라딘'은 원숭이 한마리를 기르며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당.

그는 길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되어 마음을 뺏깁니당.

둘은 곧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ㅎㅎ

 

궁의 시녀인줄 알았던 그녀는 알고보니, 왕의 하나뿐인 자식 '자스민' 공주였지요.

나라의 법도가 공주는 왕자와만 결혼할 수 있어서 결혼은 불가능한 현실입니당.

 

'알라딘'의 영특함을 한눈에 알아보았던 '자파'는 그를 이용하기로 합니당.

마법사 '자파'는 평민의 신분으로 왕의 다음가는 지위에 오른 야망있는 남자로,

왕은 그를 충직한 부하로 여기지만 실은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는 하이에나같은 자입니당.

 

'자파'는 '알라딘'을 보물창고로 데려가 숨겨진 마법램프를 자신에게 무사히 가져오면 공주와 결혼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유횩하지요.

 

'알라딘'은 제의를 받아들여 보물창고로 들어가 마침내 마법램프를 찾지만 보물창고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때마침 나타난 지니와 마법 양탄자 덕분에 무사히 밖으로 탈출하게 됩니당.

 

지니는 '알라딘'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며 어느 소원이든 말해보라고 하지요.

'자파'의 악독함을 보았던 '알라딘'은 그에게 마법램프를 바치지 않고, 지니에게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달라는 첫번째 소원을 빕니당.

 

왕자가 된 '알라딘'은 공주의 마음을 뺏으러 출발하는데,

과연 '알라딘'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요?

 


후기


유치할 것 같았지만 막상 보고나니 꿀잼영화였습니다 ㅎㅎ

128분이 긴 시간이 아니더군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ㅎㅎ

 

윌 스미스가 주인공이라고 들었는데, 알라딘이 다른 배우더군요;

아무리 봐도 알라딘 배우가 윌 스미스랑 다르게 생긴거 같은데.. 싶었는데 알고보니 윌 스미스가 지니역이였네요 ㅎㅎ

 

보면서 눈물을 흘린 장면은 없지만, 아주 감동적인 한 편의 모험영화였습니당.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쥐어지기도 하고, 유쾌한 장면에선 주변 관객들과 함께 웃을 수 있고 ㅎㅎ

영화를 즐기기에 극장이 확실히 좋습니당.

 

제 평점은 ★★★★★ (4.5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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