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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루스에게 생긴 일 (2017) 후기

2019. 10. 28.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루스에게 생긴 일' 후기글입니다.

글 맨 마지막에 결말이 숨겨져 있어요.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스릴러 장르, 96분, 미국영화-

<루스에게 생긴 일, 2017> 감독 : 마콘 블레어

 


줄거리


우울하고 소심한 간호조무사 루스는 도둑이 든 사건 이후로 이웃의 외톨이 '개똥남'과 같이 범인을 추적하게 된다. 그녀의 인생은 꼬인 걸까, 이제야 풀리기 시작한 걸까? (출처 : 넷플릭스)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루스.

어느 날 집에 도둑이 들어 노트북과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은 식기류를 도난당합니다.

경찰은 집단속을 잘못했다며 그녀의 탓으로 돌리고, 수사에 대해선 영 시원찮은 말을 하며 신뢰가 안갑니다;

 

도난당한 노트북 위치추적장치가 작동해서 경찰에 연락하지만,

경찰은 영장이 없으면 수사할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자 그녀는 드디어 분노로 폭발합니다.

 

그녀는 도둑을 직접 잡기로 결심하는데요.

이웃집 괴짜 토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토니는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둘은 도둑을 잡고, 정의구현을 할 수 있을까요?

 


후기

 

늘 불합리한 손해만 보는 주인공이 도난사고를 당하자 세상에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늘어지는 부분 없이 적당한 속도로 진행됩니다.

 

웃기는 영화는 아니지만, 흥미롭고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요.

중반부까지도 장르는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요.

예상외로,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갑자기 잔인한 장면이 나오고 엄청난 스릴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이며, 특히 결말이 마음에 드는 영화예요 ㅎㅎ

 

노출장면은 없으니 이 부분은 별로 신경안쓰셔도 되요~

 

제 평가는 입니다.

* 평점은 ★★★★☆ 3.5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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