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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우리 함께 파라다이스 (타임 쉐어 Time Share 2018) 후기

2018. 12. 1.

<우리 함께 파라다이스, 2018> 감독 : 세바스찬 호프만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리조트에 온 페드로. 그런데 이곳에서 갈수록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 별안간 나타난 낯선 가족, 갑작스러운 사고. 이 모든 게 리조트의 음모라면?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15세 이상 관람, 스릴러장르, 러닝타임 1시간36분, 멕시코영화>



영화 줄거리


(영화가 저에겐 좀 난해합니다. 제대로 이해한 건지 애매해요 ㅎㅎ)

사고로 오랜기간 병원입원을 했던 '페드로'는
여름휴가를 맞아 아내, 외동아들과 함께 1주일 피서를 오게 됩니다.


이들은 예약해둔 에버필즈사 호텔에 묵게 되는데,
'보니야'라는 남성도 가족 6명이 묵는 것으로 같은 방을 예약했다고 한밤중에 찾아오지요 ㅎㅎ


오버부킹에 대해 호텔측에 항의를 하지만 호텔 측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워낙 넓은 방을 예약했으니 두 가족이 같이 쓰라고 하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페드로 가족에게 친근감을 나타내는 '보니야'의 가족들,
이상할 정도로 '페드로'에게만 싸늘한 호텔측의 태도.


'페드로'는 알 수 없는 불안을 느끼는데..



영화 후기


한 가족의 여름휴가가 악몽으로 변한, 멕시코 스릴러 영화입니다.
왓챠에 별점을 주려고 찾다보니, 원제가 "Tiempo compartido"더군요.


저는 영화를 다 봤는데도 꽤 난해해서
다른 분들의 감상평은 어떤지 찾아봤어요.
'로튼토마토'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제 예상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재밌는 영화라는 평이 대부분이더군요.


전 영화를 보면서 상당히 난해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까지 함으로써 호텔측이 뭘 그리 얻을 수 있는건가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더 말씀드릴순 없어요.


별점은 ★★☆☆☆ (2점) 드립니다.
난해하고, 내용은 너무 싱거웠어요.

제가 내린 평가랑은 달리,
평론가 호평 영화이고 로튼토마토 평도 꽤 좋다보니,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제 마음에 드는점은, 영화 중간중간 배경음, 효과음은 긴장감 넘치게 잘 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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