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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어머니, 당신을 위해 (배드 데이 포 더 컷, 2017) 후기

2018. 12. 1.

<배드 데이 포 더 컷, 2017> 감독 : 크리스 보어

 

어머니가 살해당했다. 어느 날 찾아든 비극에, 온화하기만 했던 아일랜드 농부가 복수의 여정을 떠난다. 살인자를 쫓을수록 하나씩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숨겨진 진실.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15세 이상 시청, 범죄스릴러 장르, 러닝타임 1시간39분>



줄거리


시골마을에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농부 '도널'은 어느 날 차고에서 자던 중 노모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놀란 마음에 집에 들어가 피를 흘린 채 죽은 노모를 보게 됩니당. 장례를 치르고 슬픔에 잠긴 것도 잠시, 이번엔 '도널'까지 처리하러 온 범죄자를 발견 후 어머니의 복수를 하고자 합니당.

어머님은 단순히 강도에게 살해당한 것일까융. '도널'은 파고들수록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후기

 

범죄스릴러 장르의 영국 영화입니당. 예전부터 볼려고 목록에 추가시켜놨지만 이제서야 보게 됐네융 (・ω・)

예전에 찾은 감상평으로는 그럭저럭 볼 만했다 라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당.

사실 저한테는 꽤 재밌는 영화였습니당 ㅎㅎ 복수극을 담담하게 그려내는데도 몰입도가 꽤 좋습니당.

 

결말은 어찌보면 허무하다고 하실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영화를 끝맺음하는 방식도 담담하게 일관성 있게 그려놨더군영 ㅎㅎ

영화가 삼삼하고 담백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군요 ㅎㅎ

 

평점은 ★★★★☆ (3.5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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