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퍼시픽 하이츠 (Pacific Heights 1990) 리뷰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스릴러 영화 '퍼시픽 하이츠' 후기글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세입자를 그린 영화예요.
-15세 이상 관람, 1시간 42분, 스릴러, 미국영화-
<퍼시픽 하이츠, 1990> 감독 : 준 슐레진저
줄거리
샌프란시스코의 고풍스러운 집을 무리해서 장만한 젊은 커플. 아래층 방을 믿을 만해 보이는 남자에게 세놓은 날부터 모든 것이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출처 : 넷플릭스)
젊은 커플이 빚으로 샌프란시스코에 75만달러 짜리 집을 구매합니다.
월세까지 받을수 있는 아주 좋은 집인데요.
일본인 부부도 들어오고, 투자, 신탁 관리사라는 세입자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완벽할 것 같았던 집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후기
1990년에 개봉한 미국 스릴러영화입니다.
성실하게 보이는 세입자가 세를 들어온 후로 겪는 분통 터지는 일을 그린 영화죠.
역시 예전 미국스릴러 영화들은 꼭 이상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상한 새아빠, 이상한 이웃, 이상한 세입자, 이상한 가정부, 유모 등등..
이런 종류의 스릴러는 꼭 일어날 법해서 몰입도가 아주 높습니다 (・ω・)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영화는 아주 이상하게 만들지만 않으면
대부분은 재밌게 감상가능한 영화들인거 같아요.
역시 이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배우의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각본도 아주 잘 썼어요.
보는 저까지 동화되서, 중간중간 얼마나 열받던지 저도 모르게 주먹을 쥐게 되더군요 ◕`ε´◕
결말이 마음에 안들면 별점은 0.5점을 주려고 했으나,
다행히 그럭저럭 맘에 드는 결말을 보여줘서, 별점을 높이기로 했어요.
제 평가는 입니다.
* 별점은 ★★★★☆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