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침묵의 비명 (Malevolent, 2017) 후기
2018. 11. 18.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공포영화 리뷰입니다.
후반부는 조금 잔인한 편이니 염두해두시고 보셔야 됩니다.
-청소년관람불가, 공포스릴러 장르, 1시간28분, 미국영화-
귀신을 쫓아준다고 속이면서 돈을 버는 남매. 그들에게 큰 건이 들어온다. 죽은 소녀들의 비명에 시달리는 저택, 그 집에 얽힌 참혹한 비밀. 그렇게 진짜 악몽이 시작된다. (출처 : 넷플릭스)
후기
넷플릭스에서 본 공포스릴러 영화 "침묵의 비명" 입니다.
영화에선 남매가 혼령퇴치팀을 만들어, 집에 머무는 혼령을 없애주는 대가로 보수를 받는데요.
이들은 특수음향, 녹음된 소리 등을 이용해서 혼령을 퇴치해주는 연기만 합니다 (・ω・)
신문에 귀신을 쫓아준다고 광고를 내자, 어느 할머니에게서 연락이 오는데요.
여동생은 왠지모를 꺼림칙한 느낌에 거절하지만,
돈이 급한 오빠가 의뢰를 막무가내로 승락해서 팀은 할머니 집으로 이동합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이것저것 여러 영화에서 본 듯한 스토리들이 마구잡이로 섞여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볼만하긴 하지만, 끝에 가서는 갑자기 잔인해지네요 ㅠ
보면서 특이했던게, 다시 생각해봐도 긴장감도 별로 안들고, 놀랄 만한 장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저냥 보통이였어요.
* 별점은 ★★★☆☆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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