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어둠의 저주 (2003) 후기
이번 포스팅은 공포 영화 어둠의 저주 (2003) 후기글입니다.
글 맨 마지막에 결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둠의 저주, 2003> 감독 : 조나단 리브스만
150년 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수대에 목매달린 여자. 어둠이 내리면 악령으로 부활해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예전엔 호의로 찾아왔다면, 이젠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는 것.
<12세 이상 관람가, 공포,스릴러 장르, 85분, 미국영화>
줄거리
오래전 마을에는 '마틸다'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아이들을 아주 좋아한 여성이였고, 아이들도 그녀를 좋아했었지요.
아이들이 유치가 빠져서 자신에게 들고오면 금화로 바꿔주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화상을 입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아동실종사건의 범인으로 오해해 교수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죽어가면서 유치가 빠지는 날에 마을을 저주했다고 합니당.
'카일'은 마지막 유치가 빠진 날, 한밤중 유치를 가지러 온 '마틸다'의 혼령을 목격하게 됩니다.
과연 그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후기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던 '마틸다'라는 여성이 마을사람들에게 배신당해 악령이 된 슬픈 사연의 영화입니다.
영화 극초반의 영화 장면들은 소름끼치도록 무서웠는데요 ㅎㅎ
딱 그것까지였어요. 더이상 무서운 장면이 없어요!
'마틸다'의 악령은 초반에는 귀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딱 그 부분만 지나고 나면 화력으로 어느정도는 맞서싸울 수 있는 괴물, 몬스터 느낌이 강합니다.
강렬했던 초반에 비하면 그 이후부터는 긴장감이 너무 없었어요 ㅎㅎ
제 평점은 ★★★☆☆ (2.5점) 입니당.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