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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서스페리아 (2018) 후기

2019. 12. 27.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영화 서스페리아를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글 맨 마지막에 스포, 반전 및 결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공포 장르, 152분, 이탈리아영화>

 

<서스페리아, 2018>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줄거리

 

마담 블랑의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찾아온 소녀 수지
그리고 그 곳에서 겪는 기이하고 놀라운 경험

(출처 : 다음영화)

 

젊은 미국여성 수지는 마담 블랑의 저명한 무용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베를린으로 갑니다.

마침 무용학교에선 패트리샤라는 학생이 말도 없이 사라져 실력 좋은 무용수가 필요한 상황.

오디션에서 '수지'의 화려한 춤 솜씨는 마담 블랑의 눈에 듭니다.

 

 

뛰어난 춤실력으로 수지는 오디션에 합격해 기숙사에 들어오게 됩니다 ㅎㅎ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아 패트리샤가 맡았던 중요 무용수 역까지 맡게 되었습니당.

 

 

수업 도중, 한 학생이 패트리샤의 실종은 마담 블랑 때문이라고 비난하며 무용학교를 관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 학교를 나가던 중 순간적인 실수로 거울방에 갇히게 되고,

저주에 걸린 것인지 곧 엄청난 일을 당하게 됩니다.

 

과연 무용학교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후기

 

영화를 보기 전 평점을 대부분 안보지만, 극장표 비용이 만만찮다보니 미리 평점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포스터엔 "이것은 공포영화가 아니다" 라고 적혀있었지만, 이리보고 저리봐도 공포영화 같더군요 ㅎㅎ

 

역시나 찾아보니 공포영화. 딱 이거다 싶어서 봤지요.

영화 감상객들의 평가도 '분위기에 압도된다', '무섭도록 소름끼치는 분위기', '이런 엄청난 영화를 보고도 재미없다는 사람들은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 것 맞냐?' 등등 ㅎㅎ

 

굉장히 혼란스러운 영화더군요 (・ω・)

초반부 한 무용수가 거울방에서 겪은 일은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긴 했는데,

그 뒤로는 얼마나 지루한지 몇번이나 졸 뻔 했어요.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영화 스토리는 상당히 난해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너무 혼란스러워요 ㅎㅎ

 

제 평점은 ★☆☆☆☆ (1점) 드려요.



반전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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