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더 맨션 (2017) 후기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공포영화 더 맨션 (2017) 후기입니다.
글 맨 마지막에 결말이 숨겨져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맨션, 2017> 감독 : 토니 T. 다티스
새해맞이를 위해 외딴 저택에 모인 학생들. 여기, 술 진탕 마시며 제대로 망가지기 딱 좋은데? 흥겨운 분위기도 잠시, 서서히 스며드는 악몽. 그렇게 핏빛 파티는 시작됐다.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공포 장르, 100분, 프랑스 영화>
줄거리
친구들은 새해맞이 파티를 준비합니다.
파브리스와 그의 여자친구 라딘이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큰 저택을 빌리게 됩니당.
이 저택은 과거 '글루켄슈타인 뮬러'라는 남작이 사냥용 저택으로 쓰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어쩐지 스산한 분위기의 저택입니다.
저녁식사를 하던 중, 파브리스는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슬픔에 눈물을 흘립니다.
부모님 없이 자라온 그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그를 위로해주며 모두 변치 않는 우정을 약속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파티가 시작되는데요.
광란의 시간을 보내던 중, 라딘의 강아지가 목이 잘린 채로 발견됩니다.
친구들은 불안해하며 파티를 중단하는데요.
이때 한 친구가 보이지 않자, 각자 나뉘어져서 친구를 찾다가
또 다른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점차 친구들에게 위협의 실체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후기
새해맞이 파티를 위해 빌린 한 저택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코미디공포 영화답게, 개그를 중간중간 섞은 영화였어요.
코미디공포 쪽은 부담 없이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이죠 ㅎㅎ
안타깝게도 문화의 차이 때문인지,
저는 프랑스식 유머가 아예 웃기지가 않았어요.
웃음포인트가 아예 전무하더군요.
또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여서 그런지
성적인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불편 ㅠ
잔인한 장면이 잠시 있는데,
다리 절단 장면이 좀 잔인합니다
(워낙 가짜 티가 나고 감독이 이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연출할려다 보니 저에겐 크게 잔인하진 않았어요)
제 평점은 ★☆☆☆☆ (1점) 드립니다.
저는 하나도 안 웃겼어요 ㅠ
밑의 "스포(펼치기)"를 누르면 스포내용과 결말이 나오니 원치않는 분들은 누르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