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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 영화) 더 마더 (2014) 후기

2019. 10. 8.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일본 공포영화 더 마더 (2014) 후기글입니다.
글 맨 마지막에 반전과 결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더 마더, 2014> 감독 : 우메즈 카즈오


유명 공포 만화가, 병상에 누운 어머니에게 기이한 꿈 이야기를 듣는다. 어머니의 죽음 후 찾아온 출판사 직원, 책을 내고 싶다며 인터뷰를 요청하는데,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어머니 꿈과 비슷한 일이 생긴다. 실제 만화가의 자전적 이야기.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15세 이상 관람가, 공포,스릴러 장르, 83분, 일본영화>



줄거리


공포 만화가 '카즈오'는 얼마 전 노환으로 어머니 '이치에'를 떠나보냅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어머니는 병상에 누워 '카즈오'에게 자주 꿈 이야기를 해줬는데,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왔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어느 날, '사쿠라'라는 신입 취재원이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사쿠라'는 '카즈오'를 흠모하는 팬인데 그의 성장 과정을 인터뷰해서 잡지에 글을 쓰고 싶다며 말이지요.

그녀는 인터뷰를 하면서 '카즈오'의 성장에는 어머니 '이치에'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알고, 멀리 위치한 어머니의 고향을 방문합니다.

 

한편, '카즈오'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왠지 아직 이승에 있는 느낌을 받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후기

 

어릴 때 누구나 봤던 공포괴담 또는 공포만화 정도의 수준인 영화입니다.

스토리도, 연출력도 그냥저냥 가볍게 볼 정도의 영화라는 것이지요 ㅎㅎ

 

일본 공포영화라고 하면 링, 주온 같은, 저로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영화만 생각나다보니

엄청 잔인하고 징그러운 영화일까봐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ㅎㅎ

그런 낌새가 있으면 바로 끄려고 준비했지만, 공포요소가 약간 부족하지만 별로 지루하진 않은 (?), 굉장히 평탄한 공포영화였습니당.

 

제 평점은 ★★★☆☆ (3점) 드려요.

'사쿠라'가 '이치에'의 고향을 방문했을때 겪은 일들은 정말 무서웠어요 ㅎㅎ!

 


반전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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