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다크니스 (더 다크니스, 2016) 후기
이번 포스팅은 공포영화 더 다크니스 (2016) 후기글입니다.
줄거리, 후기 이후 글 맨 마지막에 결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더 다크니스, 2016> 감독 : 그렉 맥린
그랜드캐니언에서 아들이 가져온 작은 돌 하나. 이때부터 집에서 괴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이상한 증세를 보이고 가족의 평화는 무너지고 마는데. 고대의 악령이 장악한 집안. 피를 갈구하는 섬뜩한 손이 점차 모습을 드러낸다!
<15세 이상 관람가, 공포스릴러 장르, 92분, 미국영화>
줄거리
피터는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을 다녀옵니다.
그의 아들 마이클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데,
캠핑에서 이상한 문양이 그려진 조약돌 5개를 가져옵니다.
캠핑이 끝나고 집에서 이상한 현상을 겪습니다.
알 수 없는 냄새, 벽에 찍힌 손바닥 흔적, 이상한 소리, 옆집 개의 공격성 등
설명하기 힘든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죠.
마이클은 '제니'라는 가상의 친구를 만들어내고,
집 안의 소란을 제니 탓으로 돌립니다.
마이클의 자폐증 증세가 더욱 심해지자, 피터는 일을 당분간 쉬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집안의 소란은 잘 해결될까요?
후기
사막에서 이상한 물건을 가져온 후로,
집에 불행이 닥치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악령이 봉인된 물건을 건드려 집안이 엉망이 되고,
전문가를 불러서 해결을 시도하는 등...
공포영화에서 워낙 자주 본 내용이여서 이골이 난 소재죠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긴장감만 주면 항상 중간 이상은 가는 소재예요.
이번 영화도 적당한 러닝타임에 적당한 긴장감을 줘서, 볼만한 영화였어요.
놀랄 만한 장면을 조금 더 넣었으면
훨씬 스릴감 있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제 평점은 ★★★☆☆ (3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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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분들은 누르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