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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공포의 침입자 (나이트 테러, 2017) 후기

2019. 2. 13.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서 본 공포영화 공포의 침입자 후기글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나이트 테러로 검색되는군요.


<나이트 테러, 2017> 감독 : 데미안 루냐

 

벽을 피로 물들이며 죽은 여자, 집 안을 돌아다니는 섬뜩한 형체, 그리고 무덤에서 돌아온 아이. 이 기괴한 존재가 세 집에 각각 나타나자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선다. 하지만 진정한 악몽은 이제부터 시작일지니.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리.

( 출처 : 넷플릭스 줄거리 )

 

<청소년관람불가, 공포스릴러 장르, 87분, 아르헨티나 영화>

 


줄거리


이웃들에게 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한 집에서는 집 안의 가구가 이유없이 움직이며 사람 형체의 어떤 존재가 목격되고,

다른 집에서는 씽크대 배수구와 벽에서 들리는 괴이한 소리, 그리고 아내의 몸이 이유없이 공중에 뜨고,

또 다른 집에서는 차에 부딪혀 죽은 어린 아들의 시체가 집안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은퇴를 앞둔 푸네스 경관은 아이의 시체가 걸어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는 경악합니다.
그는 초자연적인 일들을 자주 겪어본 검시관 친구 하노를 부르죠.


알 수 없는 일들이 마을에 벌어지자 은퇴한 검시관 하노는 일련의 일들을 조사하고자 해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이웃들을 설득하여 집에서 떠나보내고,
초자연적 현상의 전문가인 알브렉 박사와 로센톡 박사, 그리고 푸네스 경관까지 총 4명이 세 집을 조사하러 갑니다.

 

집에 들어가자 이들은 모두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후기


경악할 만한 초자연적인 일들이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줄거리만 읽어도 무섭죠.


공포의 침입자, 정말 무섭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무서워서 여러번 기절할 뻔 했어요 ㅠ
(리뷰를 써야된다는 의무감에 봤어요 ㅎㅎ)


영화에서 펼쳐진 사건 하나 하나가 굉장히 소름돋는 사건입니다.
시체가 살아서 움직이다니 숨 쉬기도 힘들죠.


영화의 몰입도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단 한장면도 방심할 수 없어요.

마지막 엔딩부분까지 방심하면 큰일납니다.


잔인한 장면이나 노출 장면은 전혀 없어요.


별점은 ★★★★★ (4.5점) 드려요.

 

ps. 넷플릭스에서 에코도 아주 무섭게 봤었습니다.
     공포스릴러 '에코 (2008)' 후기는 왼쪽의 글자를 클릭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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