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제3의 눈 (2017) - 노스포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포영화 '제3의 눈'을 리뷰해봤습니다.
인도네시아 공포영화이며, 영어제목은 The third eye 또는 matabatin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공포스릴러장르, 1시간47분, 인도네시아 영화>
제3의 눈 포스터, 감독 : 로키 소라야
줄거리
죽은 자들이 보인다는 소녀. 영매를 찾아간 그녀의 언니는 동생처럼 제3의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자매 곁에는 원한에 사로잡힌 영혼들이 있다.
(출처 : 넷플릭스)
후기
기본적으로 잔인한 영화 제외하면 웬만한 공포영화는 다 봅니다.
잔인한건 질색이예요 ㅎㅎ;
제3의 눈은 초반부 40분 정도는 정말 스릴있고 무섭습니다.
긴장감을 얼마나 주는지, 병원에서의 장면은 거의 기절할 것 같더군요.
하지만, 과거 저택에서 일어난 사건을 주인공이 회상하는 장면부터는 눈뜨고 못봐줍니당 ㅠ
잔인하다고 해야할지, 어이가 없다고 해야할지 ㅠ
잔인하긴 한데... 연출이 갑작스럽게 어색해져서 잔인하다기보다는 그냥 웃음이 나와요 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들 연기는 완전히 산으로 갑니다.
초반에 재미있어서 끝까지 봤지만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ㅠ
영화배우가 연기하는건지 ng장면을 그대로 내보내는건지 원 ㅎㅎ;
•̀.̫•́✧
하지만 초반 40분 정도는 정말 재미있고, 아주아주 무섭답니다.
딱 이만큼만 보고 끄면 기분좋게 영화 볼 수 있어요.
(다 보고 재밌다고 느낄 사람도 있긴 있겠지만서도 ㅎㅎ)
제 별점은 ★☆☆☆☆ (1점)
넷플릭스에 재미있게 보신 영화/드라마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